SPC 비알코리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감사패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24 09:19:19 수정 2024-12-24 09:19:19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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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배스킨라빈스・던킨의 ‘코스트코’ 출하액 1% RMHC Korea 기부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비알코리아]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2024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갈라디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전 세계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RMHC Korea 50주년 갈라디너’ 행사에 참가해 RMHC Kore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4년동안 배스킨라빈스・던킨의 ‘코스트코’ 채널 출하액의 1%를 RMHC Korea에 기부하는 등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부액 6200만 원과 2022년부터 진행한 분기별 물품지원 1500만 원을 포함, 현재까지 비알코리아가 기부한 누적 7700만 원 상당의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 Korea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허희수 부사장 방침에 따라 ESG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RMHC Korea 외에도 세이브더칠드런 광주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부터 이든아이빌 아동복지시설 내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매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5월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던킨・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후원하며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작년 11월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와 연계해, 강남대로 일대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재단법인 RMHC Korea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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