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굿 무드’ 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1-10 09:15:44
수정 2025-01-10 09:15:44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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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굿 무드(GOOD MOOD)'를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5·2026’에서 마음의 안녕과 건강을 위한 기분 좋은 상태를 의미하는 ‘굿 무드(GOOD MOOD)’를 트렌드로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트렌드 세미나는 현대L&C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학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거시 트렌드, 마감재 트렌드, 제품군별 건자재 트렌드 등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노르딕 캐빈(Nordic Cabin)', 럭셔리 라이프 큐레이팅 '수퍼 하이(Super High)', 몸과 마음의 기쁨 '조이-코노미(Joy-conomy)' 등 총 3가지 사회적 트렌드를 제시했고, 2부에서는 이들 트렌드가 마감재의 색상·소재 등의 측면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분석해 소개했다. 3부에서는 인테리어 스톤·필름 마감재·벽지 등 각 제품군별 트렌드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별한 '올해의 머터리얼 2025'를 각각 소개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이달 중 현대L&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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