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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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7 21:18:13
수정 2025-01-17 21:18:1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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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 공감 토크’를 열었습니다. 경기도엔 국내 205개 팹리스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20개의 회사가 밀집돼 있는데요. 경기도는 팹리스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꾸준히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하단/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 토크쇼 개최
지난 15일 성남 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 공감 토크’ 현장.
팹리스는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합니다.
이날 토크쇼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서 팹리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 반도체 산업 그리고 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토크쇼는 11명의 패널과 현재 팰리스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이 모여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도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토대로 반도체 산업을 위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 지원기관 유치와 인재 양성 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
경기도에는 국내 205개 팹리스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20개의 회사가 밀집돼 있습니다.
김 지사는 미래 먹거리인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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