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탈수급 축하 ‘다시서기 격려금’ 두 배 확대

경기 입력 2025-01-17 12:46:06 수정 2025-01-17 12:46:06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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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올해부터 ‘다시서기 격려금’을 2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탈수급을 축하하고 자립 의지를 더 북돋기 위해 ‘다시서기 격려금’을 시행해, 139명이 지원 받았다. 올해 200명 지원을 목표로,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안양시 성금에서 예산 4천만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신규 취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소득이 증가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자이며, 동시에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청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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