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우 명품화 사업 예산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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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0 11:40:08
수정 2025-01-20 11:40:0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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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한우 명품화 사업 예산을 약 2배 확대했다.
도는 한우농가의 경쟁력과 경영 안정을 위해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 예산을 42억 원에서 82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가축개량, 경영개선, 시설개선 3대 분야에서 총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가축개량에서는 우량 한우 생산을 위해 유전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8개 사업을, 경영개선에서는 송아지 면역증강제 지원과 럼피스킨병 예방 등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분야에서는 농가의 필수 장비와 함께 사료비 절감 효과가 높은 TMR 사료배합기 31대를 지원하며, 폭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축사 노후지붕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사료비 절감(17% 이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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