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즈, 독서실 학습관리 플랫폼 ‘미라클 플래너’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1-22 14:28:43
수정 2025-01-22 14:28: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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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즈 스터디카페 본사가 지난 18일 관리형 독서실 운영의 혁신을 가져올 학습 관리 플랫폼 ‘미라클 플래너’를 공개했다.
‘미라클 플래너’는 일론 머스크의 타임박싱(Time Boxing) 기법을 기반으로 설계된 앱으로 학생, 선생,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은 학습 코치와 함께 플랜을 설계하고 생활 매니저의 출결 관리와 피드백을 받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학부모는 모바일을 통해 자녀의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어려워하는 문제는 전문 선생과의 질의응답으로 해결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관리형 독서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솔루션이다.
업체 관계자는 “‘미라클 플래너’는 관리형 독서실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AI 기반의 학습 플랜 시스템으로 발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플랜을 자동화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수 멘토즈 대표는 “무인 창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강연 및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3월 말 서울에서 ‘미라클 플래너’와 무인 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즈는 이번 미라클 플래너 출시와 더불어 무인 창업 솔루션과 학습 환경의 질적 개선을 통해 관리형 독서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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