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컴퍼니,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트렌디한 체험부스로 큰 호응

경제·산업 입력 2025-01-23 17:06:22 수정 2025-01-23 17:06:22 정의준 기자 0개

진로교육 콘텐츠 전문 교육기업 ㈜어나더컴퍼니그룹(대표 김혜람, 승영걸)이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25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테마파크 형식의 시뮬레이션 체험부스 ‘어나더월드’를 운영, 약 5천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나더컴퍼니그룹은 진로교육의 주요 주제인 자기이해, 자기탐색, 진로설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퀘스트를 수행하며,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진로캠프’라는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전문 성우, 영화감독, 작곡가, 디자이너, 교육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교육과 재미 모두를 만족시키며, ‘진로교육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어나더컴퍼니그룹은 교육의 본질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테마파크 콘셉트’의 부스를 설계해 각각의 진로교육 콘텐츠를 마치 어트랙션을 타듯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스 운영진들은 테마파크 직원 복장을 착용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OTT 드라마 등 다양한 맞춤형 무대를 제작한 무대팀과 협업해 부스를 구성했다. 또한 진로교육 부스임에도 실제 테마파크를 방문한 듯한 생동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긍정적인 관람평을 이끌었다.

‘어나더월드’ 체험존에서는 ‘수상한 스튜디오’, ‘비밀상담소’, ‘코드5’, ‘AI 오피스’ 총 4개의 어트렉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람회에서 선보인 프로그램 외에도 창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어나더랜드’와 진로역량 발산 프로그램인 ‘취업조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어나더컴퍼니그룹은 다양한 투자사, 각종 시교육청, 대기업 HR 관계자, 교구 플랫폼 등으로부터 협업 요청을 받으며 진로교육 업계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로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나더컴퍼니그룹은 2025년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쉽게 진로교육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어나더 교구상점’을 3월에 오픈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도 손쉽게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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