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보험 계약 부활 더 빠르게' 모바일 서비스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02-03 08:53:42
수정 2025-02-03 08:53:42
김도하 기자
0개

모바일 부활 청약 서비스는 가입자가 콜센터나 설계사를 통해 부활 의사를 전달하면 별도의 인터넷 페이지(URL)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계약자가 직접 작성한 부활 청약서를 제출해야만 부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한 '선심사 시스템'을 통해 부활 가능 여부를 더욱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동의를 얻은 병력 정보를 바탕으로 하루 만에 부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흥국생명 측 설명이다.
보험 계약 부활은 효력이 상실된 보험을 다시 활성화하는 절차다. 2016년 4월 이전 가입한 보험은 해지일로부터 2년 이내, 이후 가입한 보험은 3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부활 신청 시 미납된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면 기존 보험 계약의 효력이 다시 발생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부활 청약 서비스와 선심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본격화…8년 만에 접수증 획득
- 씨이랩, 초정밀 AI 영상분석 설루션 ‘XAIVA Micro’ 출시
- 노머스, 에이티즈(ATEEZ) 국내 콘서트 전석 매진
-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 토스뱅크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동물 보호센터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미래에셋생명, 디지털WM라운지 변액VIP 대상 확대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 '대선 D-1' 코스피, 보합권서 출발…코스닥도 강보합
-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확대
- 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역량 지원"
- 2“경기도형 수출 방파제”...관세 위기 속 수출 14.4%↑
- 3성남, 판교테크노밸리...‘교통체증 해소’
- 4수원 월드컵1구역, 한국토지신탁과 '신탁 방식 재개발' 본격화
- 5대경대 김정근 교수 “지역문화균형 해소 할 수 있는 젊은연극축제로 만들겠다”. . .제33회 젊은연극제 개막
- 6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6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 주재
- 7BPA,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천성항 일대 연안 정화활동
- 8계명문화대학교 웹툰과 졸업생, 일본 라인 망가 1위 달성
- 9영덕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리지원·건강돌봄 서비스 시행
- 10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제 전격 출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