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축공사장 점검"...부실시공 방지
경기
입력 2025-02-03 13:55:25
수정 2025-02-03 13:55:2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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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의 감리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는 건축물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으로, 이 가운데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등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는 자체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점검 내용은 ▲감리원 배치 및 상주 실태 ▲시공도서 검토 여부 ▲시공지도 및 현장관리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 입니다. 이후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도는 지난해 결과에 따라 주요 지적사항을 정리해 각 시군에 배포하고 문제점에 대해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건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도는 건축물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법령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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