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기반 ESS로 공공기관 전력 절감
경기
입력 2025-02-03 14:16:13
수정 2025-02-03 14:16:1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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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공공기관 6곳에 AI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합니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번에 설치되는 장치는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연계돼 효율성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약전력 1,000kW 이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13억 4천만 원(도비 4억 5천만 원 포함)이 투입됩니다.
경기도는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피크전력을 줄이고, 화재 이상 사전탐지 및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전력수급 불안정 문제를 보완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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