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거복시장 일대 ‘전주 없는 거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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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4 14:31:09
수정 2025-02-04 14:31:0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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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시장 주변의 전선과 가공 변압기, 전주가 모두 철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 현대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좁은 인도를 쾌적하게 개선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장을 ‘쇼핑 특화 거리’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인근 지하철 7호선과 2호선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시장 방문이 더욱 용이해졌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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