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복합청사’ 건립 사업 속도 붙나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장흥면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

10일 열린 ‘장흥면 복합청사 이전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가속화를 주문했습니다.

‘장흥면 복합청사'는 관내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노인복지센터, 수영장, 보건소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복합청사 이전 건립 사업을 위해 실시 설계 계약까지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착수회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