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7954억원…전년比 8.8%↑
경제·산업
입력 2025-02-14 13:52:43
수정 2025-02-14 13:52:43
이수빈 기자
0개
지난해 매출 4조3101억 원…전년比 8.7%↑
연구개발 확대·해외 매출 증가로 안정적 성장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사업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비렉스(BEREX)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58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년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54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주요 법인별 연간 매출액은 ▲말레이시아 법인 1조 1584억 원 ▲미국 법인 2142억 원 ▲태국 법인 125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차별화된 혁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 코웨이’ 전략 가속화하여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결산배당으로 1주당 26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1891억 원으로 이는 전년 배당총액인 980억 원(주당 1,350원) 대비 93%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코웨이는 재무안정성 확보에 따라 현금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포함해 주주환원율을 3개년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하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한 밸류업 정책을 공개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전시회, 글로벌 방산기업 참가 급증"
- 아영FBC, 서울 4개 와인바에서 '글라스 와인 프로모션' 진행
- 색조 화장품 브랜드 '에티나' 론칭…매력적인 컬러 표현력 조명
- SGI서울보증, 긴급 시스템 장애 발생…"할부 개통 불가"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 출시
- 동아제약, 2025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성료
- 티웨이항공, 7월의 할인코드 ‘여행고고’ 프로모션 진행
- 현대차,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성공적 데뷔
- 현대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유재석 화답
- 건설기술인력 고령화 심화…청년 유입 줄고 중장년 비중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지역공동체 공론장 '원(ONE)포럼' 성료
- 2남원시 월락정수장, 정밀여과장치 설치…'안전한 수돗물' 인증 추진
- 3장수군의회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 4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 5장수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6순창강천산군립공원, 여름성수기 맞아 완벽한 피서지로 변신
- 7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 26일 개막…군청 SNS 이벤트 열기 후끈
- 8남원경찰서, 이재선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 9한명숙 남원시의원,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
- 10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전시회, 글로벌 방산기업 참가 급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