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사 화재 예방 총력

경기 입력 2025-02-14 15:17:42 수정 2025-02-14 15:17:4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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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축산농가를 위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축사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자동 소화용구 지원사업’을 시행해 배전반·분전반에 자동 소화용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기안전 강화사업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6억 9,3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이와 함께, 양돈·양계 농장을 중심으로 농장주와 합동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노후 전기설비와 누전 여부를 점검해 화재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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