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친환경차 보급 지원

경기 입력 2025-02-17 16:19:11 수정 2025-02-17 16:19:11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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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하며, 시비 부담률을 47.6%까지 확대해 지원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올해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450대(최대 980만 원) ▲전기화물차 125대(최대 1,650만 원) ▲수소차 12대(대당 3,250만 원)이며, 택시는 국비 2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층이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급하며, 다자녀 가구와 차상위 계층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승합차는 담당 부서와 협의 후 신청 가능하며, 전기이륜차는 환경부 지침 발표 이후 공고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6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등으로,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됩니다. 또한, 시는 친환경 자동차 신차 구매자에게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해 ▲자동차는 3만 포인트 ▲이륜차는 1만 5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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