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후환경에너지국에...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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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7 16:22:44
수정 2025-02-17 16:22:4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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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기후환경 에너지국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도의회는 에너지국 기회소득 예산 집행 및 관리 감독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도 의원은 “경기도 내 공공 앱 63개 중 절반이 넘는 앱이 행안부로부터 폐기 또는 개선 권고를 받았다”며, “기후환경 에너지국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앱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도 에너지국 국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생물다양성탐사 앱을 운영 중”이며, “생물다양성탐사 앱은 다른 앱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의회 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예산이 350억 원임을 강조하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임에도 업무보고서의 미흡함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사업 위탁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상황.
추후 도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도의회는 에너지국 기회소득 예산 집행 및 관리 감독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도 의원은 “경기도 내 공공 앱 63개 중 절반이 넘는 앱이 행안부로부터 폐기 또는 개선 권고를 받았다”며, “기후환경 에너지국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앱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도 에너지국 국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생물다양성탐사 앱을 운영 중”이며, “생물다양성탐사 앱은 다른 앱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의회 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예산이 350억 원임을 강조하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임에도 업무보고서의 미흡함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사업 위탁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상황.
추후 도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지원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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