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첫걸음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시가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지난해 시행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점검과 올해 시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상반기 시행 예정인 폭력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좋은 제도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