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출산 공무원 인사 가점 도입
경기
입력 2025-02-19 10:30:21
수정 2025-02-19 10:30:21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출산 공무원에 인사 가점을 줍니다.
하남시가 공직 환경을 출산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합니다.
시 인사위원회는 12일,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첫째 자녀 출산부터 최대 3점까지 부여되는 이번 가점 제도는 기존보다 크게 개선된 내용으로,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것입니다.
또한,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제도와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을 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출산 친화적 문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생명, 작년 순익 7206억원…전년比 17%↑
- 2폭스바겐 그룹 중고차 판매량 1위는?…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공개
- 3최은석 "우체국에서도 은행업무 가능"…은행법 개정안 발의
- 4경기도, ‘스마트 잔반관리’로 RE100 실천
- 5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 인천시 해결책은?
- 6철도 지하화, 지역 간 희비 엇갈려…”안양 강력 반발”
- 7구리아이타워 논란… "전임시장 지우기 아냐, 정상화 과정"
- 8정연욱 의원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
- 9소진공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내일부터 지원”
- 10진격의 한화오션, 美 조선업 협력·LNG선 ‘훈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