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서울·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 개소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10:20:32
수정 2025-02-20 10:20:32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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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대구 북구 센터, 일반정비·사고수리 제공
방배 서비스센터, 사당IC 등 인접해 강남권 고객 편리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지역 최대 규모인 6700평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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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과 대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등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약 1750평)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 근무 △동시에 차량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 보유 등을 통해 하루 약 100대까지 전문적인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IC,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아 신속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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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128.30㎡(약 67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할 수 있으며,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어, 영남권 고객들의 정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에는 TV 시청 전용 라운지, 안마의자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배 서비스센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모두 이용 고객이 많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30개에 달하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고객에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총 64개 공식 전시장, 7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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