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사 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2년 연속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2-27 10:19:56
수정 2025-02-27 10:19:56
김수윤 기자
0개
1만7604명 학생 대상, 전문강사 대면교육 실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라이프는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한 학교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금융감독원이 201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각 학교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0% 증가한 1만76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은퇴한 중장년층을 시니어 보조강사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배치하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지방지역 교육 인원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수혜 격차 해소에도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금융업의 중요한 역할이자 상생 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주간 MMF 설정액 7.6조 늘었다…최근 한달 증가치보다 많아
- 다음달 한국 MSCI 편입 앞두고 들썩이는 증권 시장…퍈춞입 후보는
- '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 5월 금리 인하론 우세…예대금리 시계는 거꾸로 간다
- 최저가에만 열리는 지갑…상승세 탄 불황형 소비株
- 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 우리銀, 알뜰폰 새이름 우리WON모바일 출시
- 우리금융,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나선다
- BNK부산銀·한국 M&A거래소 업무협약…지역기업 성장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