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 학용품 세트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3-04 14:02:28 수정 2025-03-04 14:02:2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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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재원 마련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전달된 학용품 세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147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연필, 노트, 줄넘기, 텀블러 등 16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와 직원들이 직접 쓴 입학 축하 편지를 전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직원 승진, 생일 등 경사가 있을 때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제도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6373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 학기의 첫 출발을 응원받으며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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