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5일 시에 따르면, ‘제33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주제로 지난 2월 26~28일 열렸으며,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정책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2008~2010년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소블록 111개소, 배수지 18개소, 상수관로 1,668km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스마트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상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주민 요구를 반영해 대부도 지역 급수불량 해소를 위해 2억 원을 투입, 가압펌프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