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강력 감시
경기
입력 2025-03-05 11:04:06
수정 2025-03-05 11:04:0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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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합니다.
5일 시에 따르면, 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6월, 9월~12월 총 8개월간 활동합니다.
주요 활동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점검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점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등입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주요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를 점검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점검 17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8662개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활용한 공사장 감시 500개소 ▲자동차(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2624건 등 감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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