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국제보트쇼', 사흘간의 항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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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5 19:57:46
수정 2025-03-05 19:57:46
임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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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임소희 기자]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2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습니다. 이번 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요, 요트와 부품기자재까지 해외바이어와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임소희 기잡니다.
[기자]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사흘간 진행됐습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으며 지난해보다 5% 증가한 약 6만 5000명이 참관했습니다.
이번 보트쇼에선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1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습니다.
3일 내내 이어진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하이테크와 요팅 라이프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3개 세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레저 강좌 20여 개가 열렸으며, 가족 요트 유튜버 '트레블리즈'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보트쇼에서는 하이테크 관을 비롯해 완제품 보트와 부품기자재까지,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세계적인 보트쇼 전문가 마이클 데렛은 최근 경기침체로 아시아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국제보트쇼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트쇼로 성장했다고 평했습니다.
한국 기술에 대한 강조점을 뚜렷하게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이번 보트쇼는 아시아 지역 보트쇼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ohee1017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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