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전국
입력 2025-12-15 17:42:55
수정 2025-12-15 17:42:55
김아연 기자
0개
친환경 전기자전거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선보여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며, 이러한 배경이 이번 시연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구기업 ㈜에코브는 지난 김천 김밥축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모델로 활용되었던 사례와 함께,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시승 ‧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는 후면에 부착되는 모듈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모빌리티”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공공부문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 경주시, 지역대학과 관·학 협력 강화…미래성장 동력 모색
- 김천시, 지방도 903호선 증산~가천 간 도로 개통
- 포항시, 어르신 생활·안전·학습 통합 지원하는 포항형 스마트 경로당 공식 개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