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일기' 번역·출판 준비
경기
입력 2025-03-05 14:48:20
수정 2025-03-05 14:48:2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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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드뷔(David Randby)의 일기 국문 번역 및 출판사업을 추진합니다.
다비드 란드뷔는 한국전쟁 당시 UN군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해 전쟁 중 치료 경험과 한국 방문 기록을 일기장에 남겼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기 번역 및 출판 후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동두천 노르웨이 아동외과 병원’과 연계해 보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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