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군 훈련 중 폭탄 오발사고 "수습 총력 대응"

경기 입력 2025-03-07 10:30:35 수정 2025-03-07 10:30:35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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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포천에서 일어난 군 훈련 중 폭탄 오발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행정2부지사 오후석은 포천시 군 훈련 중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와 관련해 경기도의 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부상자 1:1 매칭 지원과 긴급복지법에 따른 생활안정비 지급을 통해 빠른 회복을 지원합니다. 더하여 군·소방·공무원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피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56가구 중 30가구가 대피 중이며, 내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신속한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현장에 마련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포천시와 협력하여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군의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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