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최종 후보로 '이재종 예비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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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8 17:44:01
수정 2025-03-08 17:46:2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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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선거 결선투표에서 최화삼 예비후보 누르고 1위 확정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와 재선거에서 격돌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결선투표에서 이재종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8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전남 담양군수 후보자 선출 결선에서 이재종 예비후보자가 최화삼 예비후보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이병노 전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확정 판결 받아 재선거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총 5명의 예비후보들이 1차 경선을 통해 최종 이재종 후보와 최화삼 후보가 결선투표에 나섰다. 하지만 이 후보는 신인가점 20%와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연이은 지지선언에 정치신인 돌풍을 이어갔다.
한편, 민주당 이재종 후보가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달 26일에 출마선언을 한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 이어 세 번째 경쟁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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