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추천

금융·증권 입력 2025-03-20 18:43:49 수정 2025-03-20 18:43:49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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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추천됐다.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5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박 총장은 이번에 임기가 종료된 임상현 사외이사 후임으로 추천됐고, 임기는 2년이다. 

임추위는 박 총장에 대해 "조직 관리와 운영의 경험이 풍부하고 응용통계학과 교수로서 은행 리스크 관리와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1961년생 박 총장은 교육부 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2015년부터 2년간 SK케미칼 사외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서기석·이인재·김성남·함준호 현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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