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 4월 음악 무대 ‘만개’
전국
입력 2025-03-21 10:50:09
수정 2025-03-21 10:50:09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4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동·서양 음악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가장 먼저 무대를 여는 건 ‘파이프 오르간 여왕’으로 불리는 이베타 압칼나입니다.
독일 엘프 필하모니 상주 오르가니스트인 그녀는 4월 5일, 부천아트센터의 대표 파이프 오르간인 ‘카사방 오푸스 3950’과 함께 <빛과 어둠>을 테마로 한 명작들을 연주합니다. 바흐와 구바이둘리나의 곡이 한 무대에 오르며 클래식의 깊이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어 4월 12일에는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조대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가 재해석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빌라로부스, 파가니니의 곡들이 형 조동연의 피아노 협연과 함께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4월 26일에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한갑득류 산조>부터 <춘향가>, <심청가>까지 전통음악의 깊이를 첼로와 함께 풀어내며 절정의 고요, ‘절정(絶靜)’을 무대 위에 펼칩니다./hyejunkim42@sedaily.com
가장 먼저 무대를 여는 건 ‘파이프 오르간 여왕’으로 불리는 이베타 압칼나입니다.
독일 엘프 필하모니 상주 오르가니스트인 그녀는 4월 5일, 부천아트센터의 대표 파이프 오르간인 ‘카사방 오푸스 3950’과 함께 <빛과 어둠>을 테마로 한 명작들을 연주합니다. 바흐와 구바이둘리나의 곡이 한 무대에 오르며 클래식의 깊이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어 4월 12일에는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조대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가 재해석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빌라로부스, 파가니니의 곡들이 형 조동연의 피아노 협연과 함께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4월 26일에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한갑득류 산조>부터 <춘향가>, <심청가>까지 전통음악의 깊이를 첼로와 함께 풀어내며 절정의 고요, ‘절정(絶靜)’을 무대 위에 펼칩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료기기 스타트업 빛깔, 서울대병원 데모데이서 IR 피칭
- 2쿠팡, 제주산 수산물 새벽배송…전국 와우회원 항공 직송
- 3대명자이그랜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GS건설에 손편지·그림 전달
- 4호퍼,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협약…봉사활동 진료복 후원
- 5동반위-CJ온스타일, MOU 체결…중소기업 ESG 확대
- 6광양시, 매실산업 제2 전성기 시동
- 7순천시, 2025년 읍면동 주민총회 19일부터 본격 시작
- 8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대폭 상회…신작 흥행 주효
- 9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 10해양경찰교육원, 여수 청소년 해양안전체험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