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4-02 10:33:48
수정 2025-04-02 10:33:48
김수윤 기자
0개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최대 30만원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동대문구 내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5000원 할인쿠폰 20매(총 10만원 상당)를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과 동대문구는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대문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 뱅크샐러드, 카드 혜택 상위 1% 고객 데이터 공개…1위 고객 피킹률 7.85%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2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3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4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5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6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7‘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8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9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10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