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가장 높은 골프장에서 ‘구름 위의 굿샷’ 하이원CC, 2025 시즌 오픈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이례적인 폭설을 이겨내고 지난 달 28일부터 2025시즌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원CC는 국내 최초 해발 1136m의 고원에 위치한 파 73, 전장 6592m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쾌적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하이원CC의 25년 시즌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패키지과 골프예약 플랫폼 고객 대상 카트비 50% 할인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주민은 신분증 지참 시 본인과 동반고객 모두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번 시즌 하이원CC는 국내 골프장 최초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전한 골프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신규 장비 도입 으로 코스 관리 개선 ▲ 하이원‘시그니처 홀’(밸리 4번 홀)조성으로 고객경험 차별화 포인트 개발 등 한층 더 품격있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강원랜드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하이원CC는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올 시즌 내방하는 모든 골퍼가 행복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강원랜드는 임원급 이상이 참여하는 조직 내 고객서비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고객경험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개최함으로써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용 애로사항, 코스 및 편의시설 관리, 노후시설 보완 등을 논의하고, 여러 개선방안들을 마련하여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고객에게 편안한 숙박과 함께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객실 ▲수영장/사우나(2인) ▲조식(2인) ▲식음영업장 10% 할인쿠폰(4인)의 POOL 충전 패키지를 4월 8일부터 하이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이용기간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