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11 14:31:02
수정 2025-04-11 14:31:02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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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설계로 내구성·기동성 확보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산하 브랜드 지프의 정통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분 변경 모델인 뉴 글래디에이터는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을 발휘한다. 최대 2721㎏까지 견인할 수 있고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로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다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설명했다.
전자식 프런트 스웨이 바 분리 장치를 탑재해 극한 지형에서도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전방 트레일 카메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형에서 장애물 회피를 지원한다. 지프는 군용 차량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에디션도 국내에서 9대 한정 판매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뉴 글래디에이터는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라며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확장된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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