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론 소화기로 ‘산불 조기 진화’ 나선다
경기
입력 2025-04-15 13:49:55
수정 2025-04-15 13:49:5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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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의 ‘2025년 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과제’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시의 이번 선정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장착한 산불진압 드론 개발에 나섭니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로 불씨를 탐지해 소화기를 낙하시켜,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에서도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이번 기술은 헬기 진입이 어려운 야간이나 고지대에서의 산불 대응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산불진압 드론은 개발 후 연천군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시제품 실증과 평가를 거쳐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지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시의 이번 선정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장착한 산불진압 드론 개발에 나섭니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로 불씨를 탐지해 소화기를 낙하시켜,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에서도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이번 기술은 헬기 진입이 어려운 야간이나 고지대에서의 산불 대응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산불진압 드론은 개발 후 연천군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시제품 실증과 평가를 거쳐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지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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