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예총, 생활문화 플랫폼 공모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예총이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예총은 공모 선정으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양주 시민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양주 문화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시민기획단 운영과 축제 개최뿐 아니라 생활문화매개자 양성과 네트워킹도 중점 추진해 지역 문화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양주예총은 오는 11월 생활문화축제 ‘양주 문화마실’을 개최하며, 5~6월에는 양주 예술제와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도 진행합니다.

서순오 지회장은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큰 걸음을 뗐다”고 전했습니다.

양주예총은 앞으로도 생활문화 기반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