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11개 역세권에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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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2 15:22:56
수정 2025-05-02 15:22:5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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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손잡고 인천 원도심 내 11개 철도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추진을 위해 LH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지역 4곳을 포함한 11개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 특성과 기존 도시계획을 연계한 실행전략 수립에 중점을 둔다.
작전역세권은 2023년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법률 검토를 마치고, 하반기 중 실질적인 사업화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을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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