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테스트 데이터 보안 전략’ 웨비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5-12 11:24:59
수정 2025-05-12 11:24:5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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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테스트 데이터 보안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가 확산되며 기업에서 많은 데이터가 형성되는 만큼 보안 리스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거나 데이터를 이관할 때 실제 고객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하는 경우 보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인젠트는 이번 웨비나에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사각지대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인젠트 데이터플랫폼 사업그룹의 이용우 이사가 연사로 나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의 필요성과 인젠트 infoSeer-Trans(인포시어-트랜스)의 통합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인젠트 infoSeer-Trans는 민감 정보의 변환, 보관, 파기 등 라이프사이클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TDM(Test Data Management) 전문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여 변환 결과로부터 원본 데이터 추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테스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infoSeer-Trans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홈플러스 클라우드 운영데이터 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웨비나는 발표에 이어 홈플러스와 같은 infoSeer-Trans의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담화를 나누는 테크 토크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웨비나의 참가자는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인젠트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발표가 끝난 후 설문 응답, 상담 신청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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