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저점 예상된 1분기에도 기대 이상 성과-한투
금융·증권
입력 2025-05-13 09:02:06
수정 2025-05-13 09:02:0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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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 매 분기 계단식 실적 상승 예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클래시스에 대해 저점으로 예상되는 1분기에도 기대 이상 성과를 냈고,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7%, 7.1% 상회했다. 이에 대해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와 작년 10월 합병한 이루다의 합산 소모품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매출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클래시스와 이루다 모두 매 분기 계단식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2분기 중 유럽 내 HIFU와 RF 장비의 CE(MDR) 인증이 예상되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 확대, 볼뉴머 유상 팁 전환에 따른 소모품 매출 가속화, 이루다 신제품 출시 및 원가 절감 효과가 남은 분기의 성장성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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