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보·기보와 2조6000억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5-14 09:09:14
수정 2025-05-14 09:09:14
이연아 기자
0개
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농협은행은 140억원을 출연해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상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및 0.2%p의 보증료 차감, 2년간 보증료 0.5%p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과 1조8000억원, 기술보증기금과 지난달 협약한 주력산업 위기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8000억원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과 신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과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 하나금융그룹, 트래블로그 1000만 돌파…‘손님 중심’ 혁신으로 여행 플랫폼 선도
- 신한금융그룹 4개 자회사 CEO 인사 단행…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교체
- KB국민카드, 신규 카드신청 프로세스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2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3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5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6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7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8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9“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10“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