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온라인 그루밍’ 적발시 카톡 영구정지
경제·산업
입력 2025-05-19 17:28:17
수정 2025-05-19 18:30:3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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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정책 개정…“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성착취 목적 대화 적발시 서비스 제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카카오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의 대화 적발시 카카오톡 서비스 사용을 영구적으로 제한합니다.
카카오는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운영정책’을 개정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개정된 정책에 따르면 일명 ‘온라인 그루밍’으로 불리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목적의 대화 적발시 카카오톡 전체 서비스를 영구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 정책 적용 대상을 성인 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간 대화까지 확대합니다.
이밖에 테러 예비, 음모 선동,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행위 확인시에도 카카오톡 전체 서비스를 영구 제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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