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지 태양광' 집중 점검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9곳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조치는 산림청이 도내 20개소를 정밀 점검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배수시설, 사면 안정 조치, 토사유출 방지 대책, 전기시설 기초 설치 상태 등이 중점 점검 항목입니다.

현장 조치가 미흡할 경우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책임 주체에 대한 후속 조치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5~6월을 ‘산지전용지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해 산림재해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