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캔달잭슨X오이스터베이' 세트 GS25 단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23 15:55:24
수정 2025-06-23 15:55:24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화이트 와인 2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화이트 와인 세트’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미국 샤르도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으로 구성되어 여름 시즌을 위해 한정 세트상품으로 준비했다.
캔달잭슨과 오이스터베이는 각기 다른 생산 지역과 와인 스타일, 포토 품종이지만 두 와인 모두 No.1 화이트 와인으로 통한다. 미국의 올타임 넘버원(All time No.1) 와인이자 오바마의 와인으로 유명한 캔달잭슨은 미국의 국민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또한 오이스터베이는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하면 바로 떠오르는 스테디 셀러로 소비뇽블랑 특유의 풀내와 상큼함으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영FBC는 이번 출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화이트와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점 채널 내 와인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Kendall 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 750ml)는 미국 내 샤르도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으로 잘 익은 열대 과일 아로마와 바닐라, 오크 숙성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질감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크림 파스타, 구운 닭고기, 가금류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룬다.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Oyster Bay Sauvignon Blanc, 750ml)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대표 화이트 와인으로 자몽·라임·허브의 생동감 있는 향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살아있는 산뜻한 스타일이다. 해산물, 샐러드, 아시아풍 요리 등과의 페어링에 특히 적합하며 여름철 테라스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을 만큼 잘 알려진 인기 화이트 와인 두 가지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라며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익숙함에서 오는 만족을 드리고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부담 없는 입문용 와인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스가' 기대감에 조선주 상승세…ETF 수익률 상위권 포진
- 2차 소비쿠폰 기준 내달 윤곽…상위10% 제외 등 논의
- 정부, '1%대 성장 전망' 원점 검토…'반도체 관세' 불확실성 커져
- 李정부 경제전략, '성장' 전면에…기업 중심으로 초혁신
- 메타, AI 음성 스타트업 '웨이브폼스' 인수
- 애플 주가, 주간 상승률 13%…5년만 최대
-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100% 자회사 전환…“의사결정 속도”
- 철강 50% 관세 폭탄에…국내 철강사 “초격차 기술력으로 돌파구”
- K-배터리, 美 PFE 규제에 공급망 재편…“탈중국 가속”
-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스가' 기대감에 조선주 상승세…ETF 수익률 상위권 포진
- 2기재부서 예산기능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개편안 13일 발표
- 32차 소비쿠폰 기준 내달 윤곽…상위10% 제외 등 논의
- 4대구 수성구, 방과후 초등돌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 5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지원사업’ 추진
- 6보험사 교육세 인상 여부 촉각…"세율·과표구간 조정 필요"
- 7정부, '1%대 성장 전망' 원점 검토…'반도체 관세' 불확실성 커져
- 8대구교통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 9영남이공대-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10李정부 경제전략, '성장' 전면에…기업 중심으로 초혁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