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회원서비스 공모전 업무협약식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7-02 15:47:04
수정 2025-07-02 15:47:0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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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협력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열린 ‘2025년 제1차 회원서비스 제안 공모전’의 후속 조치로, 회원사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신규 협력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기관 부문에 참여해 회원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마케팅·홍보, 경영·기술, 교육·세미나, 법률·IP·컨설팅, 수출·글로벌, 의료·복지, 인사·채용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
분야별로 마케팅·홍보 및 수출에는 써치엠, 아도바, 브링코 등 6개사, 경영·기술 및 교육에는 위베어소프트, 씨티에이 등 5개사, 법률·IP·컨설팅에는 램파드, 브릿지코드 등 4개사, 의료·복지 및 채용에는 소울소프트, 인피니티케어 등 3개사가 함께한다.
협회를 통해 도입된 신규 회원 서비스는 향후 세부 논의와 시범 운영을 거쳐 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실효성과 회원사 수요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실제 운영데이터를 토대로 운영 기준과 방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회원서비스 공모전은 회원사의 다양한 수요와 각 기업의 역량을 연결하는 공식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제도 운영기관으로서 제도 우대 혜택은 물론, 멤버십 카드, 시험성적 할인, 공동 구매몰 등 회원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광천 11대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부터는 회원사 간 ‘연결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원서비스 공모전을 개최·운영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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