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패밀리케어' 판매…실시간 안전 서비스에 금융사기 보상까지
금융·증권
입력 2025-07-04 11:29:44
수정 2025-07-04 11:29:44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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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케어 서비스는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가족이나 지인이 안전 구역을 이탈했을 때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발송해준다. 보호 대상 구성원은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하며, 구성원 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금융사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도 지원한다. 피싱·해킹으로 발생한 예금 부당 인출, 신용카드 부정 결제 등 피보험자 명의의 금융 사고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피해 보상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했다. 주택 화재 시에는 최대 10억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000만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아울러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에서 발생한 실시간 사건·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학원 관심도를 데이터화해 자녀 맞춤형 학원 정보까지 추천해주는 등 가족에 특화된 생활형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패밀리케어 서비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다이소 쿠폰을 증정한다. 7월 내 패밀리케어 서비스에 가입하고, 8월 말까지 가입을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고 보호 서비스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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