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한국철도공사 제휴 'KTX 삼성카드'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7-08 00:26:04
수정 2025-07-08 00:26:04
김도하 기자
0개

KTX 삼성카드는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되는 혜택을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제공하며, 적립된 KTX 마일리지 포인트는 다음달 KTX 마일리지로 자동 전환된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철도 승차권 예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철도 승차권 및 KTX 정기권 구매시,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혜택을 합쳐 최대 5.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0.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철도 승차권 및 KTX 정기권 구매 시에는 5%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5.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기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제공되며, 철도 승차권 추가 적립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아울러 ▲커피전문점 ▲편의점(스토리웨이 포함) ▲할인점 ▲택시 등 생활 필수영역 이용 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기본 0.5% 적립에 0.5%를 추가한 1%를 적립해준다.
삼성카드와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KTX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한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철도 승차권 결제시 추가 적립 혜택을 5%에서 10%로 상향한다. 기본 적립 혜택을 더하면 최대 10.5%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이용 시에는 생활 필수영역 1% 적립 혜택에 최대 10%를 더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헙업 상품으로 철도 이용고객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카드 상품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2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32차 소비쿠폰 지급 기준 공개…금융소득 2000만원이 기준
- 4여성 임원 늘었지만…"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악"
- 5장수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가 모집…30일까지 신청 접수
- 6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배구 경기
- 7제62회 전북도민체전 민속 경기
- 8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팡파르…3일간 뜨거운 열전
- 9옴니보어와 문화다양성Ⅰ: 창조적 공존의 가치
- 10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학 1위 '우뚝'. . .해외취업한 선배들 모교 찾아 장학금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