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물결 빨라진다"…구글 클라우드, AI 혁신 사례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7-08 11:25:28 수정 2025-07-08 11:25:2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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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클라우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Google Cloud Day Seoul)’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비전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국내 비즈니스 리더, IT 전문가, 개발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AI 인프라, 맞춤형 칩, 생성형 AI 모델, 완전 통합형 개발 플랫폼을 살펴보고 기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기업 및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생성형 AI 활용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자리했다. 유영준 뤼튼테크놀로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뤼튼 3.0’ 서비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서비스에 쓰일 거대언어모델(LLM)은 성능과 가격, 안정성 등 여러 기준을 만족해야 했다. 제미나이 2.5(Gemini 2.5) 모델군은 뤼튼 자체 테스트 결과 그 기준을 충족했고, 현재 다양한 LLM들과 함께 서비스 내에서 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AI가 불러온 혁신의 물결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해도 AI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기업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경쟁하며, 혁신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에 모델, 하드웨어와 함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의 조직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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