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금융·증권 입력 2025-07-14 10:34:10 수정 2025-07-14 10:34:10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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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카드가 글로벌 특화 혜택을 담은 '현대카드 해외모드(이하 해외모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모드는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서비스다.

현대카드 회원이 방문한 국가에서 현대카드 앱에 로그인하고 '해외모드'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명과 해당 국가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배경으로 표시되며 '해외모드'가 시작된다. '해외모드' 홈 화면에서는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에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는 정보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가 별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무료 입장과 하와이 올로마나 골프장 할인, 일본에서는 츠타야 서점과 돈키호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대만에서는 라인페이 결제, 프랑스에서는 몽쥬 약국 할인 등이 노출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알 수 있다.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의 글로벌 혜택들을 알려주는 '해외 이용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해외 이용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원화 결제 차단과 카드 도난 및 분실신고,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 등 해외 여행 시 꼭 필요한 기능도 '해외모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게 노출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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