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선제적 차량 관리 위한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0:41:34 수정 2025-07-21 10:41:3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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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데이터 원격 수집·분석…신속 정확 조치 가능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Proactive Care)’ [사진=MINI 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MINI 코리아는 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편리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Proactive Care)’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케어는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배터리, 오일 등 일반 정비 항목은 물론 고장이나 사고에 이르기까지 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적시에 조치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안내한다. 

고객은 차량 상태의 긴급 수준에 따라 전화, MINI 앱, 문자메시지 등 가장 효과적인 채널로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모품 교환 시기 역시 차량 내 센서와 특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시점을 예측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원격으로 오류 코드를 확인해 필요한 부품을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은 상황에 따라 진단을 위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에 필요한 작업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액티브 케어는 2024년 3월 이후 생산된 모델부터 제공된다. 동력계와 관계없이 내연기관차와 순수전기차 모두 서비스되며,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과열 및 충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원격 점검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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