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획득

강원 입력 2025-07-22 15:44:57 수정 2025-07-22 15:44:5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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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6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성인 입원 환자를 진료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재입원률, ▲사망률 등이 있었다.

평가 결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종합점수가 만점에 가까운 99.6점으로, 전체평균인 82.9점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어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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