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개편

금융·증권 입력 2025-07-30 14:41:28 수정 2025-07-30 14:41:28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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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빠르게 확인·숨겨진 자산 쉽게 찾아

[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현대카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내 자산'은 현대카드 앱을 통해 월별 수입과 지출, 신용점수, 보험 보장 내역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카드·보험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휴면 예금이나 미청구 보험금처럼 숨겨진 자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산 연결 편의성도 개선됐다. 자산 연결 유효 기간이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 매년 재동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는 1주에서 4주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연결 동의 절차도 간소화해 정보 조회에 걸리는 시간도 줄였다.

서비스 화면 역시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내 자산' 메인 화면에서는 자세한 수입과 지출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제공해 최근 소비 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다. 

영수증별 수입·지출 분류, 부동산 정보 직접 입력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됐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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